2.4키로짜리 말티즈에게 아주 여유있게 맞습니다. 겨울에는 털도찌고 안에 내복도 종종 입히니 여유있는 사이즈 괜찮은 것 같습니다. 겨울에 옷 위에 하네스 덧입히는거 너무 불편해보여서 이렇게 패딩 위에 바로 끈 끼울 수 있는 제품 선호하는데요, 앞가슴과 배쪽에 버클로 더 잡아주니 든든합니다. 다만 저희 강아지의 경우 옷입는 걸 싫어하는 편이긴한데요(많은 강아지들이 그렇겠지만) 이 패딩의 경우 찍찍이?가 세개 각각 배쪽에 있는데 옷을 입힌 뒤 강아지가 네발로 서있는 상태에서 찍찍이를 세개 붙이기가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. 강아지 등 위로 입힐 수 있는 제품의 경우와 장단점이 있겠지만.. 쨋든 강아지가 서있는 상태에서 배쪽으로 입히고 풀기 쉽지는 않지만 뭐 입고 벗길때 한번뿐이어서 괜찮고 다음 버전에는 좀 더 개선되면 또 구매하겠습니다ㅎㅎ